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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결정을 앞두고 2,000달러와 3,000달러 사이의 거대한 갈림길에 섰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9월 1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9월 15일 절차 표결을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절차 표결 통과는 최종 가결을 뜻하지 않는다. 다만 법안 통과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막판 쟁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윤리 조항이다.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백악관이 강한 윤리 규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자산 처분까지 포함한 추가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암스트롱은 해당 협상을 “마지막으로 해결돼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감바데요는 정치권의 최근 움직임에도 주목했다. 트럼프가 금요일 참모들과 윤리 규정을 논의한 뒤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관계자 패트릭 위트(Patrick Witt)는 법안을 비관하기 좋지 않은 날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감바데요는 해당 흐름을 긍정적 신호로 봤다. 다만 법안 통과를 단정할 근거는 아니라며 자신의 해석이 추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알트코인 시장의 거시 환경은 2020년과 닮았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상대강도지수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장기 반전 신호를 시험하고 있다. 알트코인 점유율은 20개월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감바데요는 “암호화폐의 거시적 환경이 2020년 이후 이렇게 좋아 보인 적이 없다”고 평가하면서도 과거 흐름이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단기 변동성은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 감바데요는 연준 결정과 법안 표결을 앞두고 이더리움이 2,000달러 부근까지 조정받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반대로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거나 법안이 절차 표결을 통과하는 예상 밖 결과가 나오면 3,000달러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많은 추측”이라고 전제한 뒤 어느 방향이든 위험 관리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댄 감바데요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9월 15일 절차 표결을 이번 주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알트코인 시장의 장기 기술적 흐름은 경기 확장이 시작됐던 2020년과 유사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더리움은 단기 충격 시 2,000달러, 정책 불확실성 완화 시 3,000달러 시나리오가 각각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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