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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12시간 차트에서 삼각 수렴을 만들면서 이번 주 3,000달러를 향한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9월 13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차트(Ali Charts)는 이더리움이 12시간 차트에서 새로운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비슷한 삼각형을 돌파한 뒤 이더리움이 사흘 만에 31% 급등한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이번에도 강한 돌파가 나오면 3,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3,000달러가 확정적인 전망이 아니라 기술적 시나리오라고 선을 그었다.
상승 시나리오의 핵심 관문은 2,550달러다. 주봉이 2,550달러 위에서 마감하면 3,000달러를 향한 전망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2,490달러 아래로 밀리면 2,400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거론됐다. 2,550달러를 확실히 넘어서는지가 단기 방향을 가를 핵심 기준인 셈이다.
기관 자금도 이더리움 쪽으로 유입됐다. 9월 11일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2억 1,641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BlackRock)의 ETHA가 1억 4,882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들였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ETHW에는 2,909만달러가 들어왔다. 전체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33억 9,000만달러, 순자산은 163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기술적 지표는 아직 일방적인 강세 신호를 보내지는 않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6.47로 신호선 9.24를 밑돌았다. 히스토그램도 마이너스 2.76을 기록해 최근 상승 동력이 약해졌음을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는 51.77로 중립선인 50을 소폭 웃돌았다. ETF 자금 유입과 삼각 수렴 돌파 기대가 커졌지만 기술적으로는 저항선 확인이 남아 있다는 평가다.
이번 주에는 거시·정책 변수도 동시에 대기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9월 15~16일 회의를 열며 미국 상원에서는 9월 15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절차 표결이 예정돼 있다. 이더리움의 3,000달러 시나리오는 2,550달러 돌파와 ETF 자금 유입 지속 여부가 핵심 조건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은 12시간 차트에서 삼각 수렴을 형성하며 3,000달러 상승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9월 11일 하루 2억 1,641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주봉 2,550달러 돌파가 상승 시나리오의 핵심이며 2,490달러 이탈 시 2,400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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