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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 바이백, 소각/AI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장의 승부처가 ‘이야기’에서 ‘실제 매출’로 옮겨가고 있다.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사들이고 소각하는 프로젝트가 이번 사이클의 핵심 투자 테마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9월 13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실제 프로토콜 매출을 토큰 바이백과 소각에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이번 사이클의 주요 승자로 꼽았다. 그는 “실제 이용자가 낸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시장에서 사들이는가가 핵심 질문”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거버넌스 권리보다 매출이 토큰 공급 감소로 직접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대표 사례로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를 들었다. 데이비스는 하이퍼리퀴드가 프로토콜 수수료의 약 97%를 활용해 시장에서 HYPE를 매수해왔다고 설명했다. 누적 수수료 10억달러 이상이 토큰 매수 수요로 전환됐다는 것이다. 이어 라이터(Lighter, LIT)는 로빈후드(Robinhood) 체인의 영구선물 거래 엔진으로 연결됐으며 로빈후드와 50대 50 수익 배분 구조가 있는 것으로 전했다.
탈중앙화거래소에서는 유니스왑(Uniswap, UNI)과 레이디움(Raydium, RAY)을 주목했다. 유니스왑은 과거 수수료가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지 않았지만 수수료 구조 변경 이후 1억UNI를 소각했다. 이는 공급량의 16%에 해당한다. 레이디움은 1억 9,000만달러 이상의 RAY를 바이백했으며 규모는 유통량의 약 4분의 1에 달한다고 데이비스는 설명했다.
이더파이(Ether.fi, ETHFI)와 주피터(Jupiter, JUP)는 서로 다른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더파이는 ETH 출금 수수료를 매주 ETHFI 매수에 활용하고 카드와 스테이킹, 볼트 등으로 수익원을 넓히고 있다. 반면 주피터는 프로토콜 수수료의 50%를 토큰 소각 재원으로 사용하지만 유통량이 출시 당시 약 13억JUP에서 30억JUP 이상으로 늘었다. 데이비스는 바이백 규모만 볼 것이 아니라 신규 발행과 토큰 언락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밈코인 분야에서는 펌프닷펀(Pump.fun)이 핵심 사례로 언급됐다. 데이비스는 펌프닷펀이 이미 3억 7,000만달러 상당을 소각했으며 자신의 상위 5개 암호화폐 보유 종목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스톤펀(Stonk Fun)과 폰스(PONS)는 출시 약 2개월 안에 공급량의 약 3분의 1을 소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하는 분야에서 가장 강한 바이백 구조를 가진 1~2위 프로젝트를 찾는 전략”이 이번 사이클에서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사 핵심 요약]
-라크 데이비스는 실제 수수료 매출을 토큰 바이백과 소각에 투입하는 구조를 이번 암호화폐 사이클의 핵심 투자 테마로 꼽았다.
-하이퍼리퀴드는 누적 10억달러 이상, 레이디움은 1억 9,000만달러 이상을 토큰 매수에 투입한 사례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바이백 규모뿐 아니라 신규 발행과 토큰 언락까지 확인해야 실제 공급 감소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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