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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Ripple), 엑스알피(XRP), RLUSD/AI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의 성장 무게중심이 엑스알피(XRP)에서 RLUSD로 옮겨가고 있다. 연간 13조달러가 움직이는 기업 자금관리 시장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올랐다.
9월 13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 스테이블코인 수석부사장 잭 맥도널드(Jack McDonald)는 기업 자금관리 시장을 RLUSD의 주요 성장 기회로 지목했다. 리플이 지난해 10억달러에 인수한 지트레저리(GTreasury) 고객들은 연간 약 13조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한다. 고객 기반은 기업 재무담당자와 최고재무책임자 약 1,200명에 달한다.
RLUSD 성장세도 가팔라졌다. 유통량은 최근 한 달 동안 50% 넘게 늘어 24억달러에 도달했다. 약 10억달러는 XRP 레저, 14억달러는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발행돼 있다. 맥도널드는 시가총액보다 실제 활용도를 더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했다. RLUSD의 일일 활성 거래량은 약 2억달러에서 7억 5,000만달러로 뛰었다.
핵심 사용처는 결제와 자본시장이다. 리플은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DBS 등과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와 대출 분야에서 RLUSD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법에 맞춘 이중 발행 구조로 RLUSD를 공급할 계획이며 룩셈부르크에서 관련 규제 승인을 확보했다.
XRP 레저에서도 기관용 신용시장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 탈중앙화 신용 프로토콜 클리어풀(Clearpool Finance)은 XRP 레저의 대출 기능을 활용해 기관 대상 금융상품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리플은 XRP와 RLUSD 기반 수익 상품 출시를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XRP가 뒷전으로 밀렸다는 평가에도 리플의 스테이블코인과 XRP 레저 전략은 기관 금융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9월 15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절차 표결이 예정돼 있다. 토론 개시를 위해서는 60표가 필요하다.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법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코인게이프는 RLUSD가 13조달러 규모 기업 자금관리 시장을 겨냥하는 가운데 미국의 규제 체계와 XRP 레저의 기관 금융 확대가 리플 전략의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리플은 연간 약 13조달러를 처리하는 기업 자금관리 시장을 RLUSD의 핵심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RLUSD 유통량은 한 달 동안 50% 넘게 증가해 24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일일 활성 거래량도 7억 5,000만달러까지 늘었다.
-9월 15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절차 표결과 XRP 레저의 기관 대출 확대가 리플 전략의 다음 변수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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