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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스텔라(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와 스텔라(XLM), 헤데라(HBAR) 투자자들이 9월 15일 미국 의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상원 절차 표결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들 가상자산의 규제 지위를 둘러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9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논평가 엑스 파이낸스 불(X Finance Bull)은 상원이 9월 15일 클래러티법에 대한 절차 표결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일정으로 지목했다. 특히 같은 날 오후 2시 15분(미 동부시간)을 다음 주요 시점으로 제시하면서 법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XRP와 XLM, HBAR를 디지털 상품의 사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래러티법은 앞서 미 하원에서 민주당 의원 78명의 찬성을 포함해 294대 134로 통과했으며, 상원 은행위원회에서도 15대 9로 다음 단계로 넘겨졌다.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 CFTC 위원장은 규제 마련과 관련해 “우리는 규제를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관련 블록체인의 기관 활용 확대도 표결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리플은 RLUSD와 토큰화 펀드를 통해 XRP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텔라에서는 2분기 114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전송이 이뤄졌다. 헤데라에서는 아책스(Archax)를 통한 토큰화 자산 가치가 3억달러를 넘어섰다. 매체는 규제 체계가 확립될 경우 은행의 결제와 수탁, 대출 관련 취급 방식에도 보다 명확한 기준이 마련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9월 15일 표결이 상원에서 진전을 이루든 지연되든 이번 일정 자체가 클래러티법의 추진 동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XRP 투자자들에게는 이후 일정도 남아 있다. 리플은 오는 10월 27일 리플 스웰(Ripple Swell) 행사를 앞두고 있어 9월 표결 이후 시장이 주목할 다음 주요 일정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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