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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인공지능(AI), IPO/AI 생성 이미지
앤트로픽(Anthropic) 기업공개(IPO)가 다가오면서 인공지능 주식으로 투자금이 이동해 비트코인(Bitcoin, BTC) 반등세가 다시 꺾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9월 10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인투 더 크립토버스(Into The Cryptoverse) 창립자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앤트로픽 IPO가 비트코인 투자심리를 압박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앤트로픽 IPO가 아마 한두 달 안에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앤트로픽은 지난 6월 비공개 방식으로 IPO 서류를 제출했다. 이르면 올가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추산에서는 기업가치가 약 2조달러에 달한다.
코웬은 지난 6월 스페이스X(SpaceX) 상장을 앞두고 나타났던 시장 흐름을 근거로 들었다. 당시 비트코인은 상장 전 몇 주 동안 하락했다. 그는 투자자 관심이 인공지능 관련 주식으로 이동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매수 동력이 약해졌다고 분석했다. 앤트로픽 상장을 앞두고도 비슷한 자금 이동이 재현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비트코인은 8월 반등 이후 한때 8만 3,000달러 부근까지 올랐지만 최근 몇 주 동안 8만달러 위를 안정적으로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코웬은 상승과 하락 신호를 함께 점검하면서 비트코인의 실현가격 5만 3,000달러도 주요 위험 구간으로 다시 언급했다.
월가의 움직임도 앤트로픽 상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은행들은 앤트로픽과 오픈AI(OpenAI)가 IPO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투자등급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이러한 움직임이 대형 인공지능 기업의 증시 입성이 가까워졌다는 월가의 판단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코웬의 핵심 주장은 투자자의 관심과 투기 자금이 무한하지 않다는 데 있다. 올가을 개인과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대형 인공지능 기업 IPO에 집중되면 비트코인이 상승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자금 이동 여부는 앤트로픽 상장 시점과 비트코인의 다음 가격 시험대가 얼마나 가까이 겹치는지가 관건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벤자민 코웬은 앤트로픽 IPO가 투자자 관심을 인공지능 주식으로 돌려 비트코인 반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웬은 스페이스X의 6월 상장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였던 흐름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앤트로픽은 이르면 올가을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추산 기업가치는 약 2조달러에 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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