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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이더리움(ETH), 양자컴퓨터/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가 2028년 양자내성 체계 완비를 목표로 이더리움(Ethereum, ETH)보다 1년 빠른 전환을 추진한다.
9월 10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 개발진은 2028년까지 네트워크를 완전한 양자내성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XRP 레저 재단 기여자이자 검증자인 베트(Vet)는 2027년부터 새로운 보안 프로토콜을 기존 시스템과 병행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의 관련 전환 일정은 2029년까지 이어진다.
핵심 기술 중 하나는 기존 주소를 유지한 채 암호화 키를 바꾸는 기능이다. XRP 레저 이용자는 현재 사용하는 r-address를 변경하지 않고 새로운 암호화 키로 전환할 수 있다. 다른 블록체인에서는 양자내성 표준 도입 과정에서 자산을 새로운 지갑으로 직접 옮겨야 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XRP 레저와 리플엑스(RippleX) 개발진은 이른바 ‘퀀텀 데이’ 대응 프로토콜을 준비하고 있다. 취약한 계정을 즉시 격리해 보안 모드로 전환하면서도 네트워크 자체는 중단하지 않는 방식이다. 개발진은 양자내성 알고리즘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는 작업도 시작했다.
알고랜드(Algorand)는 Falcon-1024 서명을 활용한 양자 보안 계정을 이미 선보였다. 다만 베트는 알고랜드 전체 네트워크가 양자내성을 갖춘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자 보안 계정은 일부일 뿐"이라며, "알고랜드도 양자 대비가 완벽하게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대부분 아직 Ed25519 표준을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일레븐(Project Eleven)은 검증자부터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XRP 레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보안 점검을 진행한다. 계획상 2027년에는 기존 서명과 새 서명을 병행한다. 이후 2028년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통해 양자내성 전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사 핵심 요약]
-XRP 레저는 2028년까지 네트워크 전체의 양자내성 체계 완비를 목표로 한다.
-기존 주소를 유지한 채 암호화 키를 교체하고 취약 계정을 즉시 격리하는 대응 체계가 핵심이다.
-2027년 기존·신규 서명을 병행한 뒤 2028년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계획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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