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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자산 토큰화 시장이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솔라나(SOL)는 2031년까지 현재보다 몇 배 높은 가치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이더리움(ETH)을 추월하려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시장에서 여전히 큰 격차를 좁혀야 한다는 분석이다.
9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빠른 결제 속도와 1센트 미만의 낮은 거래 비용을 앞세워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9월 3일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의 토큰화 주식 규모는 5억310만 달러로, 1년 전 5,690만 달러에서 약 9배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도 2025년 같은 시점의 18.2%에서 19.3%로 상승했다.
토큰화는 실물자산의 소유권 정보를 블록체인 토큰으로 기록해 암호화폐 네트워크에서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씨티 인스티튜트는 2030년까지 미국 상장주식의 3%가 토큰화돼 관련 시장이 2조6,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거래 가능한 토큰화 주식 규모가 26억 달러에 불과한 만큼, 향후 수년간 막대한 자금이 블록체인 생태계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솔라나는 올해 2분기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전체 토큰화 주식 거래량의 약 95%를 처리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해당 비중은 크게 낮아졌지만, 토큰화 자본 유치와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SOL 가격도 향후 몇 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기사 작성 당시 솔라나 가격은 101.77달러, 시가총액은 약 600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전체 토큰화 자산 시장에서는 이더리움과의 격차가 여전히 크다. 9월 3일 기준 386억 달러 규모의 토큰화 자산 가운데 이더리움은 45%를 차지한 반면 솔라나의 점유율은 10.5%에 그쳤다. 이더리움은 토큰화 채권과 스테이블코인 기반에서도 앞서고 있으며, JP모건체이스와 프랭클린템플턴, 반에크, 스테이트스트리트, 페이팔, 비자 등 주요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도 이미 이더리움에서 토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모틀리풀은 솔라나가 금융기관과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토큰화 주식과 기타 자산 기반을 얼마나 확대하는지가 향후 5년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보다 다소 낮은 점유율이라도 유지한다면 2031년 말 SOL 가치는 지금보다 몇 배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전망이다. 다만 이더리움을 넘어서는 더 큰 상승을 실현하려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채권 시장의 열세를 극복하고 다른 경쟁 네트워크의 추격까지 막아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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