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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Kospi), 삼성전자, SK하이닉스/AI 생성 이미지
코스피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금리 동결 신호와 뉴욕증시 강세를 등에 업고 장 초반 1% 넘게 뛰었다.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코스피는 금요일 개장 직후 1.14% 상승한 6,650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74.88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중동 긴장으로 주초 급락했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는 9월 15~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3.75%로 유지하는 방안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월러의 발언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시장에서 확산됐던 9월 금리 인상 우려도 다소 누그러졌다.
미국 증시는 일제히 1% 넘게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8% 올라 8월 4일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률을 기록했다. S&P 500은 1.06%, 나스닥 종합지수는 1.4%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와 홍콩 항셍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며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시장의 다음 변수는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신규 고용 5만 3,000명으로, 7월 2만 3,000명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실업률 전망치는 4.1%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수석 이코노미스트 호세 토레스(José Torres)는 고용시장 약화가 연준의 정책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토레스는 “고용 감소가 지속되면 중앙은행이 정책을 결정할 때 고용 목표를 고려하기 시작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고용보고서에 이어 다음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도 주시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코스피는 연준의 9월 금리 동결 신호와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개장 직후 1.14% 상승했다.
-월러 연준 이사는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3.75%로 유지하는 방안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8월 비농업 고용과 다음 주 물가지표가 연준의 9월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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