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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살바도르,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 첫 심사 이후 늘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민간 기부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9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MF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25년 6월 이후 늘어난 비트코인이 민간 기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정부 재원을 투입한 추가 비트코인 매입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운영해온 치보(Chivo) 지갑의 지배구조도 바뀌었다. IMF는 치보 지갑의 과반 지분과 운영권이 민간 사업자에게 이전됐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소수 지분과 수탁 업무만 유지하고 있다. IMF는 확인된 민간 기부 외에 추가적인 비트코인 축적도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논란은 엘살바도르가 2025년 11월 1,090BTC를 1억달러에 확보했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불거졌다. 엘살바도르는 2024년 12월 IMF와 14억달러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합의하며 공공 부문의 비트코인 관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민간 사업자의 비트코인 결제 수용은 자율화하고 세금은 미국 달러로 납부하도록 했으며, 정부의 치보 지갑 관여도 축소하기로 했다.
IMF는 2025년 3월 추가 문서를 통해 공공 부문의 자발적인 비트코인 축적을 금지했다.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당시 비트코인 매입이 “중단되지 않는다”며 하루 최소 1BTC를 계속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IMF는 같은 해 7월 엘살바도르가 2024년 12월 합의 이후 새로운 비트코인을 매입하지 않았으며, 당시 보유량 증가는 정부 지갑 사이의 자산 통합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의 공식 준비금 추적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7,764BTC다. IMF는 이번 발표를 통해 2025년 6월 첫 심사 이후 늘어난 비트코인이 정부 예산을 투입한 추가 매입이 아니라 민간 기부에서 나왔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기사 핵심 요약]
-IMF는 엘살바도르가 2025년 6월 이후 늘린 비트코인이 정부 재원을 활용한 매입이 아니라 민간 기부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치보 지갑의 과반 지분과 운영권을 민간 사업자에게 넘기고 소수 지분과 수탁 업무만 유지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약 7,764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IMF는 확인된 기부 외 추가적인 비트코인 축적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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