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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USD), 비트코인(BTC)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중단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면서 비트코인(BTC)이 80,000달러선을 돌파하고 지캐시(ZEC)와 에테나(ENA)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연출했다.
9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5% 급등하며 5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일봉 종가를 기록한 뒤 80,000달러선 상단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8월 인플레이션 완화 시 9월 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주 초 70%에 육박했던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50%까지 급락했다.
기술적 지표 역시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여력을 뒷받침한다. 비트코인은 69,700달러에서 72,500달러 사이에 형성된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여유 있게 상회하고 있다. 최근 97,924달러에서 57,800달러로 이어진 하락분의 78.6%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87,476달러를 향해 전진 중이며,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직전 고점인 97,924달러 탈환에 나설 수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71로 과매수 국면에 진입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소폭 확대되는 등 단기 과열 징후도 감지된다. 하방 지지선은 50% 되돌림선인 75,233달러와 200일 EMA가 자리한 72,493달러다.
비트코인의 훈풍 속에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의 질주도 매섭다. 지캐시는 전날 16% 폭등해 사상 최고치인 979달러를 찍은 뒤 1,0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50일, 100일, 200일 EMA를 크게 웃돌고 있는 지캐시는 직전 스윙 고점인 888달러를 상향 돌파하며 127.2% 피보나치 확장 수준인 1,058달러를 정조준하고 있으며, 안착 시 161.8% 확장선인 1,322달러까지 상방이 열린다. RSI가 74로 과열권이고 MACD가 시그널선 위로 반등한 가운데, 단기 조정 시 888달러와 78.6% 되돌림선인 773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합성 달러 프로토콜 에테나 역시 강한 상승 탄력을 나타냈다. 전날 12% 급등한 에테나는 0.1600달러 상단에 확고히 안착했다. 각각 0.1185달러, 0.1090달러, 0.1279달러에 위치한 50일, 100일, 200일 EMA를 모두 웃돌고 있으며, 최근 되찾은 50% 되돌림 구간인 0.1356달러를 바닥 지지선으로 다졌다.
에테나의 상방 핵심 저항선은 78.6%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0.1982달러다. 매체는 0.1982달러를 확정 돌파할 경우 직전 고점 부근인 0.2633달러까지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에테나의 RSI는 66을 가리키고 MACD 선이 시그널선을 소폭 상회하고 있어, 급등 후 속도 조절 속에서도 견조한 매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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