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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일론 머스크의 2025년 테슬라(Tesla, TSLA) 보상 가치는 비트코인(Bitcoin, BTC) 최대 공급량의 약 10%를 살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됐다.
9월 2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수정 연차보고서에서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2025년 총보상 가치를 1,583억 5,000만달러로 산정했다. 다만 해당 금액 대부분은 주식 보상의 회계상 가치다. 머스크가 1,583억 5,000만달러를 현금으로 받은 것은 아니다.
더스트리트는 테슬라가 보상 규모를 공개한 5월 1일 비트코인 가격 약 7만 6,300달러를 기준으로 가상 계산을 제시했다. 1,583억 5,000만달러를 모두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하면 약 207만 5,000BTC를 살 수 있다.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 2,100만BTC의 약 10%에 해당한다.
머스크는 이미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1년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지난해 한 팟캐스트에서는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이 인간의 필요를 충족하는 단계에 도달하면 화폐의 개념이 사라지고 비트코인과 같은 에너지 기반 화폐가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테슬라도 비트코인을 직접 매입해왔다. 회사는 2021년 2월 4만 3,200BTC를 사들였고 자동차 결제에도 비트코인을 한동안 허용했다. 이후 채굴의 환경 영향을 이유로 결제 정책을 중단했다. 2021년 1분기에는 보유량의 10%를 매도했고 2022년 2분기에는 남아 있던 물량의 약 75%를 처분했다.
테슬라는 2025년 1월 소규모 추가 매입을 거쳐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 1,509BTC로 늘렸다. 이후 추가 매도는 없었다. 머스크의 2025년 보상 가치를 비트코인으로 환산한 규모는 테슬라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돈다. 다만 207만 5,000BTC라는 수치는 실제 매입 계획이 아니라 5월 1일 가격을 적용한 가상 계산이다.
[기사 핵심 요약]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2025년 총보상 가치를 1,583억 5,000만달러로 산정했다.
-5월 1일 비트코인 가격을 적용하면 약 207만 5,000BTC를 살 수 있으며 최대 공급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해당 보상액은 대부분 주식 보상의 회계상 가치이며 머스크가 실제로 받은 현금이나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뜻하지 않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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