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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 NFT/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재출시된 탭툴스(TapTools)에 공개적으로 혹평을 쏟아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탭툴스는 전날 서비스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재출시 직후 이용자에게 777ADA 상당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해야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도록 요구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기존 탭툴스는 기본 차트와 토큰 추적 기능을 무료로 제공했다.
호스킨슨도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X(구 트위터)에서 탭툴스 복귀 소식에 “으”라는 짧은 반응을 남겼다. 이후 이유를 묻는 이용자에게 새 플랫폼은 자신이 매일 사용했던 서비스와 전혀 닮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재출시된 탭툴스를 “감으로 코딩한 밈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과거의 실용적인 분석 사이트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탭툴스는 지난 6월 내부 조직과 재정 문제를 이유로 폐쇄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1년 사이 다섯 번째 고위 임원이 회사를 떠났으며 최고기술책임자와 최고운영책임자, 공동 창립자도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탭툴스는 폐쇄 결정을 뒤집고 “우리가 돌아왔다”며 서비스 재개를 알렸다.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탭툴스는 777ADA NFT 판매 방식을 철회했다. 회사 측은 NFT 판매를 서비스 복귀를 지원하려는 이용자들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 판단했지만 시점과 커뮤니티 분위기, 반응을 잘못 읽었다고 인정했다. 판매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전액 환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탭툴스 홈페이지에서는 777ADA NFT 발행 조건이 사라지고 현재 공사 중이라는 안내가 표시됐다. 탭툴스는 실패한 방식을 정당화하거나 강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서비스 재개 방식은 제시하지 않았다. 카르다노 분석 플랫폼으로 복귀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사업 모델을 다시 손보게 된 셈이다.
[기사 핵심 요약]
-호스킨슨은 재출시된 탭툴스가 자신이 매일 사용했던 고품질 분석 플랫폼과 전혀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탭툴스가 서비스 접속 조건으로 777ADA NFT 발행을 요구하자 카르다노 커뮤니티에서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탭툴스는 결국 NFT 판매를 철회하고 구매자 전액 환불에 나섰으며 홈페이지를 공사 중 상태로 전환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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