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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금,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의 향후 3년 강세장이 이미 시작됐다는 전망이 월가 암호화폐 투자업계에서 나왔다.
9월 2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블룸버그 크립토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장기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올해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다. 향후 3년 강세장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주기를 믿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모어헤드는 미국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을 핵심 상승 동력으로 꼽았다. 정부가 통화 공급을 계속 늘리면 비트코인 같은 희소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정부가 계속 돈을 찍어내고 종이화폐 가치를 떨어뜨린다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 같은 희소 자산은 매우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 정책 변화도 주목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국채 바이백 확대를 추진하면서 달러 유동성이 위험자산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모어헤드는 최근 재무부 발표가 비트코인의 상승 움직임을 촉발한 요인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모어헤드는 국채 바이백만으로 미국 정부의 근본적인 재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정책 대응이 미국의 부채와 재정 부담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는 시각이다. 그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투기자산보다 정부 부채와 통화가치 변화에 반응하는 거시경제 자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어헤드의 전망은 비트코인 4년 주기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정부 지출 확대와 통화 공급 증가가 이어지는 환경에서는 법정화폐보다 공급이 제한된 자산의 상대적 매력이 커진다는 논리다. 향후 3년 강세장이 이미 시작됐다는 그의 주장은 통화정책과 정부 부채가 비트코인 장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사 핵심 요약]
-댄 모어헤드는 비트코인의 향후 3년 강세장이 이미 시작됐으며 올해 말부터 상승세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 유동성 증가를 비트코인 강세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했다.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는 단기 유동성을 지원하지만 미국의 근본적인 재정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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