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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원유, 호르무즈 해협,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트럼프의 이란전 종료 논의가 전해지자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7,500달러선을 회복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위 참모들과 이란 전쟁 종료를 공식 선언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트럼프도 전쟁 종료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당국자들은 경제 압박을 이어가면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거나 정권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참모진은 군사 행동을 확대하면 공화당의 중간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트럼프에게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중간선거 막판 지원을 위해 35개 핵심 선거에서 직접 유세할 계획이다. 트럼프는 이번 주 기자들에게 이란을 상대로 한 새로운 군사 작전이 “너무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에서는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란은 미군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나섰고 쿠웨이트 내 시설을 겨냥한 공격도 보고됐다. 이란군은 여러 국가의 미군 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전날 밤 공격에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유가 급등과 요격 수단 재고가 “거의 제로” 수준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너지 시장에서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91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 안팎을 유지했다. 고유가는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를 키웠다. 뉴욕 연방준비은행(New York Fed) 총재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는 국채금리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강한 미국 경제와 인공지능(AI), 기술 투자를 지목했다. 비트코인은 7만 7,000달러를 다시 웃돌았고 24시간 거래량은 12% 감소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비트코인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8만 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참여자의 63%가 찬성 쪽에 베팅했다. 미국과 이란의 확전 여부와 유가 흐름이 금융시장 주요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7만 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기사 핵심 요약]
-트럼프가 이란 전쟁 종료를 고위 참모들과 논의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7만 7,500달러선을 회복했다.
-WTI는 배럴당 91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 안팎을 유지했다.
-폴리마켓 참여자의 63%는 비트코인이 2026년 말까지 8만 5,000달러에 도달하는 쪽에 베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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