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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증시 추가 상승을 자신한 가운데 예측시장도 S&P 500의 연내 8,000선 돌파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 S&P 500이 연말까지 8,000을 돌파할 확률은 51.8%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록한 연중 최고치 79%에서는 크게 낮아졌지만 올해 초 19%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상승 폭이 커질수록 시장의 기대는 빠르게 낮아졌다. S&P 500이 8,200 이상에 도달할 확률은 27%로 지난 8월 중순 54%에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8,400 돌파 가능성은 약 16%에 그쳤다. 12월 31일 종가가 8,000을 웃돌 확률은 17%, 7,600~7,799.99에서 마감할 확률은 13%로 나타났다.
S&P 500은 올해 들어 12% 상승했지만 최근 한 달 상승률은 0.87%로 둔화했다. 지난 8월 중순에는 7,798.99로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9월 2일에는 0.46% 오른 7,666.60으로 거래를 마쳤다. JP모건(JPMorgan)은 지난달 강한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 모멘텀을 근거로 S&P 500 연말 목표치를 기존 7,800에서 8,000으로 높였다.
트럼프도 이란 전쟁에 따른 변동성에도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주식시장은 오를 것”이라며 시장이 계속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 전쟁의 영향이 없었다면 증시는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에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트럼프의 강세 전망과 달리 예측시장에서는 S&P 500이 8,000을 넘어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베팅이 나타났다. 연내 8,000 돌파 확률은 51.8%지만 8,200은 27%, 8,400은 약 16%로 목표치가 높아질수록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기사 핵심 요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에도 미국 증시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칼시에서 S&P 500의 연내 8,000 돌파 확률은 51.8%로 올해 초 19%보다 크게 높아졌다.
-S&P 500의 8,200 돌파 확률은 27%, 8,400은 약 16%로 목표치가 높아질수록 기대가 빠르게 낮아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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