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들이 위험을 피하기 위해 동일한 안전한 선택에 몰리면서 역설적으로 시장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인데스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바룬 다타(Varun Datta)는 1분기 집행된 크립토 VC 자금의 57%가 이미 매출과 실적이 입증된 후기 단계(Later-stage) 딜에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아이디어 단계의 극초기 자금 지원은 19%에 불과해, 새로운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줄이 마르고 있다. 모든 펀드가 동일한 후기 단계 기업을 쫓으면서 몸값이 불필요하게 높아지고, 투자 수익률은 감소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