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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미국의 40조달러 부채 위기에서 인공지능(AI) 주식과 비트코인(Bitcoin, BTC)을 함께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월 1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건은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의 재정 전략을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눠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베센트는 재정적자를 줄이면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호건은 미국이 AI 기반 생산성 향상으로 부채 부담을 극복하면 AI 주식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반대로 성장 전략이 실패해 인플레이션으로 부채 가치를 낮추는 상황에서는 비트코인이 방어 자산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AI가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면서 경제 성장률을 높이는 경우다. 호건은 “베센트가 맞고 성장을 통해 부채 문제를 해결한다면 반드시 AI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224.97% 상승했고 AMD는 108.80% 올랐다. 반면 브로드컴(Broadcom, AVGO)은 최근 3개월간 25.84%,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CRWD)는 최근 일주일간 7.24% 하락했다. 호건은 이런 단기 조정을 차익 실현 과정으로 평가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경제 성장률이 충분히 높아지지 않는 상황이다. 재무부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해 부채의 실질 가치를 낮추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호건은 이런 환경에서는 비트코인이 핵심 방어 수단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베센트가 틀리고 인플레이션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한다면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상반기 긴축적인 통화정책 속에서 큰 조정을 겪었다. 7월에는 연초 대비 하락률이 33%까지 확대됐다. 이후 8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V자 반등에 나서며 연초 대비 하락률을 10.91%까지 줄였다. 호건은 여름 동안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일 때 반도체주 상승이 투자 성과를 뒷받침했고, 8월에는 AI 관련주가 조정받는 동안 비트코인 반등이 손실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두 자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시나리오에서도 이기고 싶다면 둘 다 보유하라”고 말했다. 미국이 생산성 증가를 통해 부채 부담을 낮추면 AI 주식이 수혜를 보고, 인플레이션이 부채 조정 수단으로 활용되면 비트코인이 대응 자산이 된다는 것이 호건의 주장이다.
[기사 핵심 요약]
-매트 호건은 미국의 40조달러 부채 문제에 대응하려면 AI 주식과 비트코인을 함께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AI 기반 생산성 향상으로 성장하면 AI 주식이, 인플레이션으로 부채 부담을 낮추면 비트코인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7월 연초 대비 33%까지 하락했지만 8월 반등하면서 연초 대비 하락률을 10.91%로 줄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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