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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AI 생성 이미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씨티(Citi),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등 글로벌 금융기관 21곳이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손잡았다.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서클(Circle)과 테더(Tether)가 선점한 시장에 뛰어든다.
9월 2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21개 금융기관은 2026년 하반기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할 계획이다. 첫 발행 대상은 미국 달러다. 출시 목표 시점은 2027년 상반기다. 이후 유로화를 비롯한 주요 7개국(G7) 통화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지난해 10월 발표 당시 10곳에서 21곳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북미에서는 캐피털원(Capital One),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Fidelity Investments), PNC 파이낸셜 서비스(PNC Financial Services), 스코샤은행(Scotiabank), TD 뱅크 그룹(TD Bank Group), 웰스파고(Wells Fargo),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참여한다. 유럽에서는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 BBVA,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크레디 아그리콜(Credit Agricole),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로이즈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 라보뱅크(Rabobank), UBS가 합류했다. 동아시아의 MUFG 은행(MUFG Bank), 중동의 시리우스 인터내셔널 홀딩(Sirius International Holding), 아프리카의 스탠더드뱅크(Standard Bank)도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1개 금융기관은 준비자산으로 1대1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이나 토큰을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도매금융은 물론 기관과 개인 고객까지 이용 대상으로 삼는다. 국경 간 결제와 디지털자산 결제도 주요 활용 분야로 제시했다. 은행권은 기존 암호화폐 거래 중심의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경쟁할 규제 기반 결제·정산 수단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들의 시장 진출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유럽연합 암호자산시장법(MiCA)이 시행된 가운데 소파이(SoFi), 스탠더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페이팔(PayPal), 레볼루트(Revolut)도 별도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P모건(JPMorgan)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기존 발행사인 서클과 테더를 둘러싼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경쟁은 유로화와 별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사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금융기관 37곳이 참여하는 키발리스(Qivalis)는 2026년 후반 유로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블랙록(BlackRock)과 코인베이스(Coinbase), 리플(Ripple), 마스터카드(Mastercard)를 포함한 금융사들도 오픈 스탠더드(Open Standard)의 OUSD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와 씨티,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글로벌 금융기관 21곳이 2027년 상반기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추진한다.
-새 스테이블코인은 준비자산으로 1대1 뒷받침되며 국경 간 결제와 디지털자산 결제, 기관·개인 고객 거래에 활용될 예정이다.
-37개 금융기관의 유로화 스테이블코인 사업과 OUSD 프로젝트까지 가세하면서 글로벌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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