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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 강세 신호를 되찾았지만 9월 조정 경고는 여전히 살아 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9월 1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비트코인이 10개월·20개월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월봉을 마감한 점에 주목했다. 데이비스는 10개월선을 월봉 기준으로 회복한 흐름을 강세 추세의 중요한 신호로 평가했다. 비슷한 월봉은 2019년 5월과 2023년 3월에도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40주 단순이동평균선(SMA)도 다시 넘어섰다. 데이비스는 과거 주요 약세장에서 40주선 회복이 사이클 저점 이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9월 계절성이 부담이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상승한 8월 뒤 9월까지 연속 상승한 사례가 없었다고 짚었다. 2013년 8월에는 30% 오른 뒤 9월 약 2% 하락했고, 2017년과 2021년 8월 상승률은 각각 65%와 13%였다. 그는 과거 9월 하락이 대폭락보다 강한 8월 뒤 나타난 조정에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도 약세 교차 가능성이 남아 있어 20일 지수이동평균선 재시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더리움(Ethereum, ETH)도 방향을 결정할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데이비스는 톰 리(Tom Lee)의 비트마인(BitMine)이 5만 1,000ETH를 추가 매수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차트에서는 불 플래그가 유지되고 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약세 교차는 확인됐다. 데이비스는 지수이동평균선 재시험을 정상적인 조정으로 봤다. 불 플래그 상단을 강하게 돌파하거나 2,300달러 부근까지 조정받는 흐름을 다음 거래 기회로 제시했다.
반면 밈코인 시장에는 강한 경고를 보냈다. 영상에서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FOMO 이용자 가운데 수익을 낸 투자자는 4%에 불과했다. 이들 대부분의 수익도 100달러 미만이었다.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에서는 하루 만에 신규 토큰 2만 2,600개가 만들어졌다. 데이비스는 투자자들이 수십 개의 토큰을 동시에 추격하는 행동을 ‘도파민 함정’으로 표현했다. 거래가 본업이 아니라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Solana, SOL) 같은 주요 자산을 장기 보유하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
투기 열기는 토큰화 주식과 밈코인을 결합한 영역으로 번지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Bonercoin은 3일 동안 약 20만% 급등했고 하루 상승률도 약 1,000%에 달했다. 토큰화된 HIMS 주식과 연결해 실제 주식의 숏 스퀴즈를 유도한다는 구상도 내세웠다. 다만, 유동성은 250만달러에 불과한 반면 시가총액은 5,500만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10개월·20개월 지수이동평균선과 40주 단순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장기 강세 신호를 강화했다.
-다만 상승한 8월 뒤 9월까지 연속 상승한 전례가 없고 단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FOMO 투자자 가운데 수익자는 4%에 그친 가운데 로빈후드 체인에서는 하루 2만 2,600개 토큰이 쏟아지며 투기 과열이 심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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