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리플(Ripple), XRP 레저, RLUSD/AI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이 은행과 기관투자자를 겨냥한 디지털자산 사업을 한층 넓힌다.
9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리플은 블록체인 기업 세틀민트(SettleMin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리플의 수탁 서비스와 세틀민트의 디지털자산 생애주기 플랫폼(DALP)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기관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토큰화 자산의 발행과 보관, 관리까지 처리할 수 있다. 서비스는 아시아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 플랫폼은 은행뿐 아니라 시장 인프라 운영사와 정부기관도 겨냥한다. 자산 보관과 발행뿐 아니라 규제 준수, 결제, 사후관리 기능까지 한곳에 묶었다. 리플 아시아태평양 총괄 피오나 머리(Fiona Murray)는 “아시아태평양 금융기관들은 디지털자산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탁과 발행, 관리 기능을 각각 다른 시스템으로 연결하지 않고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플이 주목하는 시장은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 시장이 2035년 88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은행은 같은 기간 이익이 최대 30%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RLUSD와 엑스알피(XRP)를 자사 디지털자산 솔루션을 뒷받침하는 자산으로 제시했다.
리플은 기관용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결제와 수탁, 유동성, 자금관리 서비스를 은행과 결제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암호화폐 인프라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과 기업투자 누적액은 약 40억달러다. 세큐로시스(Securosys), 피그먼트(Figment)와 협력했고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규제 준수 분석 기능도 도입했다. 지갑 인프라 기업 팰리세이드(Palisade)를 인수해 다중체인 지원 기능도 확보했다.
세틀민트는 자산 발행 이후 관리 영역을 맡는다. 회사의 디지털자산 생애주기 플랫폼은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에서 은행과 시장 운영사,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틀민트 CEO 아담 포팻(Adam Popat)은 “글로벌 자본시장이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 수탁과 생애주기 관리가 별도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플과 세틀민트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기관용 토큰화 자산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기사 핵심 요약]
-리플은 세틀민트와 손잡고 토큰화 자산의 발행·보관·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기관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토큰화 실물연계자산 시장이 2035년 88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플은 약 40억달러를 투입해 기관용 암호화폐 인프라를 확대했으며 RLUSD와 XRP를 관련 솔루션의 주요 자산으로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