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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코인(TRUMP)/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합의 과정에서 자신의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8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의원들이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막바지 수정안을 조율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매각해야 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초안 상태의 윤리 조항은 대통령이 암호화폐 사업체를 매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자산 매각이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되는 만큼 상당한 규모의 과세 사건이 될 수 있다.
동시에 이 방안은 세제 혜택을 제공할 여지도 있다. 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트럼프가 일부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납부를 피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이번 자산 매각 합의의 일환으로 세제 혜택이 함께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백악관과 상원의원들은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규정하는 법안인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윤리 관련 문구를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이 법안은 디지털 자산이 어떻게 규제될지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애초 더 강력한 윤리 규정을 원했지만 결국 합의된 안을 승인했으며, 공직자와 암호화폐 사업 사이의 이해상충 가능성을 막고자 하는 취지였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관련 수입은 지난 6월 공개된 재산 신고에서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사업체들이 지난해 14억달러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그의 암호화폐 보유 자산과 사업체는 전체 디지털 자산 생태계와 맞닿아 있다.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싼 논의에는 규제 권한, 소비자 보호, 윤리 의무 등의 쟁점이 포함돼 있다. 톰 틸리스 상원의원(Thom Tillis)은 앞서 백악관 협상팀이 제안된 윤리 관련 문구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합의안의 구체적인 문구를 조율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초당적으로 마련되고 있는 이번 윤리 제안은 아직 논의 중이며 완성되거나 공개되지는 않은 상태다.
[기사 핵심 요약]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윤리 조항 초안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암호화폐 사업체 매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동시에 일부 세제 혜택도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체는 지난해 14억달러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며 이해상충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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