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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단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반면, 엑스알피(XRP, 리플)는 1.00달러선 붕괴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암호화폐 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8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5,000달러에 근접했고 이더리움은 1,900달러를 회복했지만 XRP는 1.05달러 부근에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상업용 선박 운항을 위한 전략적 합의에 접근한 가운데, 걸프 지역 고위 관계자는 금요일까지 타결될 가능성을 50%로 평가했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 사실을 부인했으며,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해협이 즉시 재개방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27에서 25로 하락해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재진입했다. 사이먼-피터 마사브니 XS닷컴 사업개발 책임자는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망과 글로벌 유동성, 미국 달러화(USD)의 흐름, 국제 지정학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64,673달러와 하락 추세선 저항을 돌파한 63,514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단기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54로 매수세 회복을 시사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소폭 양수로 전환했다. 다만 65,404달러의 파라볼릭 SAR을 넘어야 100일 EMA인 67,043달러와 200일 EMA인 72,505달러를 차례로 시험할 수 있다. 하락 시에는 64,673달러와 63,514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다.
이더리움은 1,913달러에서 거래되며 50일 EMA인 1,856달러와 기존 상승 추세선 부근의 1,859달러를 웃돌았다. RSI는 약 56으로 완만한 강세를 가리키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은 여전히 음수다. 100일 EMA인 1,925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하면 200일 EMA가 위치한 2,134달러까지 상승 공간이 열릴 수 있으며, 하락 시에는 1,859달러와 1,856달러가 핵심 방어선으로 꼽힌다.
반면 XRP의 스팟(현물) 가격은 50일 EMA 1.11달러, 100일 EMA 1.20달러, 200일 EMA 1.39달러를 모두 밑돌며 약세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약 40,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음수를 기록해 매도 우위를 나타낸다. 즉각적인 지지선은 볼린저밴드 하단인 1.04달러로, 이 선이 무너지면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달러를 향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진다. 반등할 경우 1.09달러와 1.11달러가 첫 저항 구간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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