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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과 금 ©고다솔
폭발적인 수익 가능성의 비트코인(BTC)과 위기 때 강한 금 가운데 어느 자산을 선택할지는 결국 시장 환경과 투자 목적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금은 금융시장에서 상반된 성격을 지닌다.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반면 비트코인은 시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자산에 속하지만,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자산으로도 꼽힌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금을 팔고 비트코인을 매수하라고 제안하며 장기 목표가로 150만달러를 제시했다.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도 비트코인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금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될 때 자금이 몰리는 안전자산의 성격을 보여왔다. 금값은 지난해 말 큰 폭으로 상승한 뒤 2026년 초 고점을 기록했으며, 같은 시기 비트코인에서는 상당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은 비트코인이 위험회피 수단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보유 물량 대부분을 매도했다고 밝혔다.
두 자산의 성과는 시장 상황에 따라 엇갈렸다. 금은 불확실성이 커질 때 강세를 보인 반면 비트코인은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환경에서 더 나은 흐름을 나타냈다. 워처구루는 비트코인이 현재 약세장에 있어 현 가격대가 진입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수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금 역시 최근 몇 달 동안 가격이 하락했지만 시장 충격이 발생할 때마다 견고한 위험회피 수단으로 기능해 왔다. 매체는 큰 상승 잠재력을 지닌 비트코인과 불확실성에 강한 금을 함께 편입하는 방식이 포트폴리오 수익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추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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