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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벳(Alphabet, GOOG·GOOGL), 구글(Google),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알파벳(Alphabet, GOOG)이 인공지능 핵심 인력 이탈과 57억달러 규모 집단소송 악재에 4% 넘게 급락했다.
8월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알파벳 주가는 이날 장중 4.01% 하락한 360.32달러를 기록했다. 구글(Google)에서 27년간 근무한 수석 과학자가 회사를 떠나 인공지능 기업 설립에 나선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자극했다.
구글 수석 과학자 제프 딘(Jeff Dean)은 구글 선임 연구원 산제이 게마와트(Sanjay Ghemawat)와 독립 공익법인을 공동 설립한다. 신설 법인은 머신러닝과 과학, 공학 분야의 기술 혁신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춘다.
딘과 게마와트는 초기 검색 시스템부터 현대 인공지능 시대를 연 신경망 연구까지 구글의 핵심 기술 인프라 구축을 이끌었다. 구글은 신설 법인의 창립 투자자이자 클라우드 협력사로 참여한다. 머신러닝 시스템과 관련 인프라를 다루는 공동 연구 체계도 구축한다.
인공지능 총괄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는 알파벳 수석 과학자 직책을 추가로 맡는다. 허사비스는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최고경영자에서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같은 날 영국 경쟁항소재판소(Competition Appeal Tribunal)는 알파벳과 구글을 상대로 제기된 집단소송 진행을 승인했다.
소송은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와 앱 유통, 검색, 검색 광고 시장의 지배력을 활용해 광고주에게 시장 가격보다 높은 비용을 부담시켰다는 주장을 담았다. 잠재적 손해배상액은 약 57억달러로 추산됐다. 재판소는 소송 구조와 비용, 참여 대상 등을 둘러싼 구글의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참 의사를 밝히지 않은 광고주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사건 진행을 허용했다.
[기사 핵심 요약]
-알파벳 주가는 구글 수석 과학자 제프 딘의 퇴사 소식에 장중 4.01% 하락했다.
-딘은 산제이 게마와트와 머신러닝 연구에 집중하는 독립 공익법인을 설립한다.
-영국 법원은 잠재적 손해배상액 57억달러 규모의 검색 광고 집단소송 진행을 승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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