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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스크(SNDK)/AI 생성 이미지
샌디스크(SanDisk, SNDK)가 한 달간 47% 추락한 뒤 10.84% 폭등했다. SK하이닉스와 공개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규격이 반격의 불씨를 지폈다.
8월 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샌디스크 주가는 전날 10.84% 급등했다. 샌디스크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플래시(HBF)의 첫 산업 표준 규격을 공개하면서 AI 메모리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가 공개한 규격은 AI 가속기 설계에 HBF를 적용할 수 있는 공통 기준을 제시한다. HBF는 속도가 빠르지만 저장 용량이 제한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용량은 크지만 속도가 느린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사이의 간극을 겨냥한다.
새 규격은 다이 스택당 최대 512GB의 낸드플래시 적층을 지원한다. 성능은 세 단계로 구분되며 읽기 속도는 초당 최대 3TB에 달한다. 샌디스크와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HBF 컨소시엄을 출범시켰고, 규격 개발 과정에서 구글(Google, GOOGL)과 텐스토렌트(Tenstorrent)가 합류했다.
샌디스크 최고기술책임자 알퍼 일크바하르(Alper Ilkbahar)는 규격 공개를 “HBF 생태계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샌디스크는 이날 미래 메모리·스토리지 콘퍼런스(Future of Memory and Storage, FMS)에서 AI 메모리를 주제로 기조연설도 진행한다.
샌디스크는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월가는 주당순이익 33달러와 매출 83억달러를 예상했다. 전년 동기 주당순이익은 0.29달러였다. 주가는 실적 발표을 앞둔 수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하며 전날 급등분 일부를 반납했다.
[기사 핵심 요약]
-샌디스크 주가는 SK하이닉스와 차세대 AI 메모리 규격을 공개한 뒤 10.84% 급등했다.
-새 HBF 규격은 다이 스택당 최대 512GB와 초당 최대 3TB의 읽기 속도를 지원한다.
-샌디스크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전망치는 주당순이익 33달러와 매출 83억달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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