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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고다솔
비트코인(BTC)이 장기 가치평가 모델의 최저 구간보다도 약 4만1,000달러 낮게 거래되며 극심한 저평가 상태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는 8월 31일까지 10만5,087달러에 도달한다는 가격 예측이 아니라, 역사적 성장 추세와 현재 가격의 격차를 보여주는 지표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비트코인 레인보우 차트(Bitcoin Rainbow Chart)는 8월 31일 최하단 ‘파이어 세일(Fire Sale)’ 구간을 10만5,087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가격은 6만4,092달러로, 한 달 안에 해당 구간에 도달하려면 약 64% 상승해야 한다.
레인보우 차트는 비트코인의 역사적 로그 성장 곡선을 기반으로 시장 주기와 투자심리에 따라 가치 구간을 구분한다. ‘파이어 세일’ 위에는 매수(BUY) 구간 14만2,835달러, 축적(Accumulate) 구간 19만6,082달러, 여전히 저렴(Still Cheap) 구간 26만4,711달러가 자리한다. 장기 추세상 적정가치로 간주되는 보유(HODL) 구간은 35만7,361달러다.
과열 구간은 ‘버블인가(Is this a bubble?)’ 49만961달러부터 시작된다. 이어 상승장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두려움(FOMO)이 강화되는 구간은 67만6,001달러, 강력 매도 경고 구간은 90만7,502달러로 제시됐다. 최상단 ‘최대 버블 영역(Maximum Bubble Territory)’은 약 123만 달러로, 극단적인 시장 낙관과 지속 불가능한 투기 상태를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당시 24시간 동안 약 1% 오른 6만4,092달러에 거래됐지만, 일주일 기준으로는 0.44% 하락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SMA) 6만3,315달러를 웃돌아 단기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200일선 7만850달러보다 낮아 장기 상승 전환은 확인되지 않았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도 50.63으로 중립을 나타냈다. 매체는 레인보우 차트가 단기 목표가를 예측하는 지표가 아니라 현재 가격이 장기 가치평가 범위에서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참고 도구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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