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XRP Ledger)의 하루 결제량이 10억XRP를 넘긴 지 하루 만에 약 90% 급감했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의 계정 간 결제량은 8월 1일 10억XRP를 돌파했다. 그러나 하루 뒤 약 1억XRP로 줄었다. 기록적인 거래량이 단기간에 원래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급등 배경에는 대규모 기관 이체와 기업 자금 운용, 거래소 관련 거래가 거론됐다. 장기간 이어지는 실제 이용 수요보다는 일회성 대형 거래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결제량 감소가 곧바로 네트워크 이용자 감소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XRP 레저에서는 거래 지표를 일시적으로 끌어올린 뒤 장기 평균으로 복귀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단발성 대규모 이체만으로는 네트워크 성장 추세를 확인하기 어렵다. 높은 결제량이 지속돼야 시장의 평가도 달라질 수 있다.
엑스알피(XRP)의 기술적 흐름도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XRP는 7월 말 회복세를 지지했던 단기 상승 추세선을 지키지 못했다. 26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으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1달러가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10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도 밑돌아 전반적인 흐름은 매도자에게 유리한 상태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4 부근으로 과매도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았다. 단기 지지 구간은 1.05달러에서 1.06달러이다.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1달러까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1.1달러를 회복하면 1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2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된다.
[기사 핵심 요약]
-XRP 레저의 하루 결제량은 10억XRP를 돌파한 뒤 하루 만에 약 90% 급감했다.
-결제량 급등은 장기 이용 수요보다 기관이나 거래소의 일회성 대규모 이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XRP는 1.05달러에서 1.06달러를 지지선으로 두고 1.1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흐름을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