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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코스피가 6월 고점에서 30% 넘게 무너진 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목표치 9,000을 제시하며 한국 주식 비중확대로 돌아섰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한국 주식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코스피가 목표치 9,000까지 36%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급락을 기업 실적보다 레버리지 청산이 촉발한 기술적 조정으로 판단했다.
모건스탠리 전략가 대니얼 K. 블레이크(Daniel K Blake)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와 헤지펀드 차입, 개인 투자자 신용거래 청산은 중간 지점을 지났다”고 밝혔다. 개별 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확산과 일부 대형주의 높은 지수 비중이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코스피 단기 예상 범위는 5,500에서 1만500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코스피의 가치 평가를 지지할 핵심 종목으로 꼽혔다. 산업재와 방산, 금융 업종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됐다.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 설비투자와 에너지 안보, 낮아진 주가 수준을 근거로 태국 주식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호주 주식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세제 개편 이후 상승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비중축소로 낮췄다.
코스피는 6월 고점에서 30% 넘게 떨어진 뒤 지난 금요일 18% 급반등했지만 월요일 다시 하락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6,595.45보다 290.65포인트 낮은 6,304.80을 기록했다. 하락률은 4.41%이다. 삼성전자는 7.43% 떨어진 24만3,000원, SK하이닉스는 7.51% 내린 158만9,000원을 기록했다.
한국 증시 약세는 일본 시장으로도 번졌다. 닛케이225지수는 2.09% 하락한 6만3,018.33을 기록했다. 반도체 장비업체 어드반테스트(Advantest)와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은 각각 2.86%, 2.34% 내렸다. 모건스탠리는 레버리지 청산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판단 아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국 증시의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모건스탠리는 코스피가 6월 고점에서 30% 넘게 하락하자 한국 주식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코스피 목표치는 9,000으로 제시했으며 현 수준에서 36%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의 가치 평가를 지지하고 산업재와 방산, 금융 업종이 반등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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