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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채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 매출이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수익성 압박과 난이도 상승, 체인 분기 변수가 맞물리면서 8월이 새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뉴헤지(Newhedge.io)가 집계한 7월 비트코인 채굴 매출은 8억 7,535만달러이다. 6월의 8억 3,641만달러보다 3,893만달러 늘었다. 4월 매출은 9억 4,726만달러였으며, 5월에는 10억 8,600만달러까지 뛰었다. 이후 6월 매출이 23% 급감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주 동안 2.2% 하락했다. 다만 30일 기준으로는 1.6% 상승해 채굴업체의 매출 회복을 일부 뒷받침했다. 해시가격도 30일 전 PH/s당 29.01달러에서 31.59달러로 올랐다. 매출과 해시가격이 함께 개선됐지만 채굴 수익성은 여전히 빠듯한 수준이다.
8월 8일부터 9일 사이에는 비트코인 개선 제안 BIP-110이 핵심 신호 전송 단계에 진입한다. 지지율은 약 2%에 머물러 채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조정 시점도 같은 기간과 겹친다. 예상 상승률은 1.87%로, 채굴업체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8월 후반에는 폴 스토크(Paul Sztorc)가 추진하는 이캐시(eCash) 체인 분기가 또 다른 변수로 등장한다. 초기 난이도가 낮은 신규 SHA-256 체인은 단기 수익을 노리는 채굴 연산력을 끌어들일 수 있다. 채굴업체는 비트코인과 이캐시의 수익성을 비교해 연산력을 배분하게 된다. 최종적인 연산력 이동 규모는 각 체인의 채굴 수익성이 결정한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채굴 매출은 7월 8억 7,535만달러로 늘며 한 달 만에 반등했다.
-해시가격은 PH/s당 31.59달러까지 올랐지만 채굴 수익성은 여전히 넉넉하지 않다.
-BIP-110과 1.87% 난이도 상승, 이캐시 체인 분기가 8월 채굴시장의 핵심 변수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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