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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규제, 암호화폐 법안/챗GPT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 COIN)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8월 처리 무산 가능성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법안이 지연돼도 사업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법안이 상원의 8월 휴회 전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상황이며 회사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가 법안에서 요구할 건전한 운영 관행을 이미 상당 부분 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암스트롱은 의회 입법이 무산돼도 규제 공백이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가 명확한 규칙을 마련할 준비가 됐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그는 두 기관이 법안 처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법안이 무산되면 자체 규칙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원은 8월 7일부터 휴회에 들어간다. 암스트롱은 “8월 휴회라는 시한은 협상 당사자들을 막판에 테이블로 불러모은다”며 본회의 표결 가능성을 낙관했다. 휴회 전 처리가 불발되면 9월이 다음 현실적인 기회이다. 9월 표결까지 무산되면 법안 처리가 중간선거 이후로 밀릴 가능성이 커진다.
법안 통과 전망은 여전히 낮다. JP모건(JPMorgan)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통과 확률을 37%로 제시했다.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 참여자들이 반영한 확률은 31%이다.
코인베이스의 2분기 매출은 12억 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3억 2,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주당 순손실은 0.4달러로 예상치 0.11달러보다 컸다. 거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5억 9,900만달러였다. 주가는 정규장에서 2.18% 오른 163.58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5.12% 급락했으며, 연초 이후 하락률은 27%를 기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지연돼도 코인베이스 사업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상원은 8월 7일부터 휴회하며 법안 통과 확률은 JP모건 37%, 폴리마켓 31%로 제시됐다.
-코인베이스는 2분기 매출과 주당 순손실이 모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12% 급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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