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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Robinhood, HOOD),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Inc., HOOD)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고도 암호화폐 거래 매출이 38% 급감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4% 하락했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한 13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약 12억 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0.62달러로 전년 동기 0.42달러보다 48%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0.41달러도 크게 넘어섰다. 순이익은 48% 늘어난 5억 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부문의 부진이 호실적을 가렸다. 암호화폐 거래 매출은 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8% 감소했다. 로빈후드 앱을 통한 암호화폐 거래량도 35% 줄어든 180억달러에 그쳤다.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는 220억달러의 거래량을 추가했다.
전체 거래 기반 매출은 44% 증가한 7억 7,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벤트 계약 매출은 1억 5,600만달러로 10배 넘게 뛰었고 옵션 매출은 29% 증가한 3억 4,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식 거래 매출은 1억 2,900만달러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주식 거래량은 85% 증가한 9,560억달러, 옵션 계약 거래량은 50% 늘어난 7억 7,400만건을 기록했다.
고객 자금 유입도 이어졌다. 2분기 순입금액은 217억달러였으며 플랫폼 자산은 32% 증가한 3,690억달러로 집계됐다. 자금을 예치한 고객은 7% 늘어난 2,840만명, 로빈후드 골드 가입자는 39% 증가한 사상 최대 480만명을 기록했다. 고객 1인당 평균 매출은 24% 오른 187달러다.
영업비용은 마케팅과 신규 사업 투자 확대로 33% 증가한 7억 3,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로빈후드는 2026년 조정 영업비용과 주식 보상 전망치를 기존 27억달러에서 28억 2,500만달러에서 26억 7,500만달러에서 27억 7,500만달러로 낮췄다. 분기 중에는 평균 94달러에 4억 1,4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기사 핵심 요약]
-로빈후드는 2분기 매출 13억 1,000만달러와 주당순이익 0.62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암호화폐 거래 매출은 38% 감소한 1억달러, 로빈후드 앱의 암호화폐 거래량은 35% 줄어든 180억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암호화폐 부진과 비용 증가가 부각되면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4%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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