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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양자컴퓨터/챗GPT 생성 이미지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D-Wave)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작업증명 체계가 결국 양자컴퓨터에 뚫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웨이브 최고경영자 앨런 바라츠(Alan Baratz)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충분히 발전한 양자컴퓨터는 언젠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장비의 성능을 넘어설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위협이 현실화할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암호화폐 업계가 기술 성숙에 앞서 양자컴퓨터 기반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바라츠는 디웨이브가 기존 채굴 방식을 대체할 새로운 양자 작업증명 프로토콜을 이미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토콜은 양자컴퓨터가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최적화 문제를 활용한다. 작업증명의 경쟁 구조를 유지하면서 채굴 공격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디웨이브가 제안한 방식은 기존 작업증명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00배 높다는 설명이다. 바라츠는 새로운 프로토콜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대체 채굴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기술은 아직 실험 단계이며 오랫동안 작동해 온 기존 체계를 교체하려면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강한 반발을 넘어야 한다.
현재 양자컴퓨터 장비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즉시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Claude Mythos Preview) 모델 이브(Eve)가 의도적으로 약화된 암호화 알고리즘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공격법을 찾아내면서 인공지능이 암호 해독 기술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논쟁도 확산했다.
비트코인 지지자 샘슨 모우(Samson Mow)는 양자컴퓨터 대응 암호 기술 도입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 방식의 장기 안전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디웨이브 최고경영자는 양자컴퓨터가 언젠가 비트코인 작업증명 체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웨이브는 기존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00배 높은 양자 작업증명 프로토콜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제안된 기술은 아직 실험 단계이며 현재 양자컴퓨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즉시 위협할 수준은 아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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