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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개인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Dave Ramsey)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어리석은 자산”이라고 평가하자 금융시장과 암호학 전문가들이 즉각 반박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램지는 비트코인을 자산 형성 계획에 포함할 이유가 없는 유행성 투자 대상으로 규정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두고 “말도 안 될 만큼 어리석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6일 12만 6,08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같은 달 10일 급락했으며, 이후 이전 고점을 회복하지 못했다.
로테크(LO:TECH) 리서치 책임자 애덤 매카시(Adam McCarthy)는 램지의 평가를 “경솔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매카시는 비트코인이 16년 넘는 거래 역사에서 여러 차례 역대 최고가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유행이라고 부르는 사람의 주장은 처음부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매카시는 블랙록(BlackRock, BLK),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MS),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Fidelity Investments) 등 대형 금융회사가 비트코인 ETF 시장에 참여한 사실도 제시했다. 투자자들이 단기 가격 상승만 노리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를 고려해 자금을 배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거래 이력과 제도권 금융회사의 참여를 고려하면 램지의 평가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이식(Cysic)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레오 판(Leo Fan)도 램지의 주장을 “지나치게 단순한 평가”라고 반박했다. 판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이 높은 변동성을 보여줄 뿐 유행이라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을 안전한 저축 수단이나 확실한 자산 증식 수단으로 보는 투자자에게는 램지의 경고가 타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판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투기성이 높은 자산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탈중앙화, 검열 저항성을 한 차례의 가격 하락이 아닌 여러 시장 주기에 걸쳐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17년 거래 기록과 세계적인 유동성, 기관 투자 확대도 장기 평가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데이브 램지는 비트코인을 자산 형성 계획에 필요하지 않은 유행성 투자 대상으로 평가했다.
-애덤 매카시는 16년 넘는 거래 이력과 대형 금융회사의 ETF 참여를 근거로 램지의 주장을 반박했다.
-레오 판은 높은 변동성을 인정하면서도 17년간 축적된 유동성과 기관 채택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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