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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XRP 레저가 보안 체계를 대폭 손본 3.2.0 시대를 열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의 fixCleanup3_2_0 개정안이 7월 28일 메인넷에서 활성화됐다. 검증자 35곳 가운데 30곳이 찬성해 85.71%의 지지를 확보했다. XRPL 3.2.0은 메인넷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최소 버전으로 지정됐다.
XRP 레저 재단(XRP Ledger Foundation) 커뮤니티 책임자 후세인 잔가나(Hussein Zangana)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스위치를 켜는 순간 XRP 레저가 한 단계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단일 자산 금고와 대출 프로토콜의 정밀도·반올림 오류를 수정했다. 허가형 탈중앙화 거래소와 허가형 도메인도 보완했다. 비표준 다목적 토큰 수량 검증과 원장 상태를 점검하는 불변성 검사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리플(Ripple)이 추진해 온 XRP 레저 보안 강화 작업의 연장선이다. 리플은 지난 3월 인공지능을 활용해 네트워크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는 전담 레드팀 구성 계획을 밝혔다. 이후 fixCleanup3_1_3을 포함한 XRPL 3.1.3이 첫 보안 전용 버전으로 배포됐다. 6월에는 확인된 문제를 추가로 보완한 XRPL 3.2.0이 공개됐다.
XRPScan은 3.1.0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노드가 개정안 차단 상태에 놓일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해당 노드는 3.2.0으로 업그레이드해야 새 개정안을 적용할 수 있다. 64억XRP 이상을 보유한 거래소 업비트(Upbit)는 XRP 레저 기반 RLUSD 입출금 지원도 시작했다. 거래쌍은 원화와 비트코인(Bitcoin, BTC), USDT로 구성됐다.
[기사 핵심 요약]
-XRP 레저의 fixCleanup3_2_0 개정안이 검증자 85.71%의 지지를 얻어 메인넷에서 활성화됐다.
-XRPL 3.2.0에는 대출 프로토콜과 허가형 탈중앙화 거래소 등 주요 기능의 보안·정합성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3.1.0 이하 버전을 사용하는 노드는 새 개정안을 적용하려면 3.2.0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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