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마이크론(MU), 메모리/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의 실적 눈높이 미달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 주가까지 끌어내렸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론 주가는 장 초반 2.2% 하락했다. 최근 2거래일간 낙폭은 11%로 확대됐다. 7월 들어서는 29% 떨어졌다.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이다. SK하이닉스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시장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률도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7%, 순이익은 1,242% 급증했다. 기록적인 성장에도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미국 주식예탁증서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6% 하락했다.
한국 증시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장중 최대 19% 급락한 뒤 10%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를 계기로 메모리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도세가 번지면서 마이크론도 동반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배런스는 시장 변동성이 진정되면 강한 사업 기반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주가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 이번 주가 급락은 실적 자체보다 인공지능 수요를 둘러싸고 과도하게 높아진 투자자의 기대 수준을 보여준 사례이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론 주가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 여파로 장 초반 2.2%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이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마이크론 주가는 7월 들어 29% 하락하며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을 드러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