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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유력 경제학자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스페이스X(SpaceX, SPCX)의 고점 대비 52% 추락을 AI 거품 붕괴 신호로 지목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쉬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AI 투자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기업공개 이후 20% 넘게 하락했다. 사상 최고가인 주당 225달러와 비교하면 낙폭은 52%에 달한다.
쉬프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가 AI 거품의 정점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은 실재하지만 과도하게 부풀려진 AI 관련주에서는 더 많은 거품이 빠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Tesla, TSLA)의 동반 급락은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자산에도 충격을 줬다. 쉬프는 머스크가 일주일 만에 1,000억달러를 잃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가 집계한 머스크의 순자산은 약 7,240억달러로 낮아졌다.
시장조사업체 S3 파트너스(S3 Partners)는 스페이스X가 공매도 투자자에게 두 번째로 많은 수익을 안긴 종목이 됐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투자자가 거둔 수익은 70억달러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를 겨냥한 공매도 규모도 260억달러를 돌파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28일 야간거래에서 1.33% 하락한 114.86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의 주가 평가에서도 단기와 중기, 장기 가격 흐름이 모두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기사 핵심 요약]
-피터 쉬프는 스페이스X 기업공개가 AI 거품의 정점을 알렸다고 주장했다.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 이후 20% 넘게 하락했고 사상 최고가 대비 낙폭은 52%에 달했다.
-스페이스X 공매도 투자자의 수익은 70억달러를 넘었고 공매도 규모는 260억달러를 돌파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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