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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엑스알피(XRP, 리플)가 고점 대비 70% 넘게 급락했지만, 규제 불확실성 해소와 현물 ETF를 발판으로 다음 강세장에서 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지난 6년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소송으로 극심한 가격 변동을 겪었다. 2020년 말부터 2024년 말까지 상승 동력이 제한됐지만, 소송이 마무리된 뒤인 2025년 7월에는 3.65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가격은 고점 대비 70% 넘게 하락했다.
매체는 규제 명확성을 XRP의 차기 상승 동력으로 꼽았다. SEC는 리플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로 인해 XRP는 2021년 강세장에서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했다. 이후 미국 법원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XRP 판매는 증권법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기관 투자자 대상 판매는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 결정으로 규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XRP는 2025년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다.
XRP 현물 ETF도 5달러 도전을 뒷받침할 핵심 요인으로 제시됐다. 2025년 말 여러 XRP 현물 ETF가 출시됐지만, 가상자산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현재 ETF 시장의 영향력은 제한된 상태다. 매체는 시장이 회복되면 ETF가 다시 주목받으며 기관 자금 유입을 확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규제 명확성과 ETF 자금 유입이 동시에 강화되면 XRP가 다음 강세장에서 5달러까지 상승할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가인 3.65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지만, 구체적인 상승 시점은 가상자산 시장의 주기적 흐름에 달린 것으로 평가됐다.
비트코인(BTC)은 2017년과 2021년, 2025년에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며 약 4년 주기를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면 다음 강세장은 2029년 정점에 도달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상승은 2027년 중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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