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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국내 증시/AI 생성 이미지
한국 반도체주가 무너졌지만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900달러선을 지켜냈다. 코스피 급락 충격을 비껴가며 1,914달러까지 상승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외환·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가량 오르며 1,900달러 위로 올라섰다. 한국과 아시아 증시를 덮친 반도체주 투매에도 암호화폐 시장의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11% 급락하며 이틀 연속 기록적인 낙폭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17% 추락했다.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도 12% 떨어졌다.
암호화폐 시장은 반도체주 급락과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엑스알피(XRP)는 2% 올랐고 BNB는 567달러까지 상승했다. 솔라나(Solana, SOL)는 73달러 부근을 지켰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6월 말 1,550달러 부근에서 반등한 뒤 1,9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 최근 2주 동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점도 가격 회복을 뒷받침했다.
시장의 시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결정으로 향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2분기 국내총생산, 미국 대형 기술기업 실적도 예정돼 있다. 이더리움이 1,900달러선을 유지하면서 반도체주와 암호화폐의 단기 동조화도 약해졌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은 한국 반도체주 급락에도 1,914달러까지 오르며 1,900달러선을 지켰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11% 급락하고 SK하이닉스가 17% 추락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충격은 제한적이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과 연준 금리 결정이 향후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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