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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AAPL), 엔비디아(NVDA)/AI 생성 이미지
애플(Apple, AAPL)이 세계 두 번째로 시가총액 5조달러를 찍으며 엔비디아(Nvidia, NVDA)의 세계 최대 기업 자리를 다시 위협했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애플 시가총액은 7월 28일 장중 한때 5조달러에 도달했다. 주가는 장중 최고 342.89달러까지 오른 뒤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시가총액 5조달러를 넘어선 상장사는 엔비디아에 이어 애플이 두 번째이다.
애플 주가는 올해 약 2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의 상승률은 6%에 그쳤다. 두 회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 자리를 여러 차례 주고받았다.
애플은 경쟁사보다 AI 인프라 투자 규모를 낮게 유지한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자체 대규모언어모델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으며, 개편된 시리(Siri)에는 구글(Google)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과 함께 개편된 시리를 올가을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은 7월 30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Tim Cook)이 주재하는 마지막 실적 발표 전화회의이다. 애플 차기 최고경영자 존 터너스(John Ternus)는 9월 1일 취임한다. 애플의 시가총액 상승을 이끈 핵심 동력이 AI 투자보다 아이폰 판매였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애플은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와 아이폰 임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Upgrade)도 출시했다. 미국 고객은 아이폰을 구매하는 대신 월 17.99달러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메모리와 저장장치 비용 상승을 이유로 지난달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도 인상했다.
[기사 핵심 요약]
-애플은 장중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하며 엔비디아에 이어 해당 기록을 세운 두 번째 상장사가 됐다.
-애플 주가는 올해 약 25% 올랐으며,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자제한 전략이 경쟁사와 차별점으로 꼽혔다.
-7월 30일 발표되는 3분기 실적은 아이폰 중심의 성장이 시가총액 5조달러를 뒷받침할 수 있는지 보여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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