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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지만 시장의 눈높이를 넘지 못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자 주가는 장 초반 3% 넘게 밀렸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은 79조 3,200억원으로 집계됐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84조원을 밑돌았다. 영업이익도 예상치 64조원보다 낮은 60조 5,400억원에 그쳤다.
실적 자체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영업이익은 557%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76%까지 뛰었고 순이익은 1,242% 증가한 93조 9,200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61%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고성능 AI 서버용 제품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DRAM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며 “HBM과 AI 서버용 DRAM,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8조원, 순현금은 69조 4,000억원으로 늘었다.
사상 최대 실적에도 예상치 미달이 부각되면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다. 연초 이후 상승 흐름은 유지했지만 최근 한 달 동안 40% 넘게 떨어지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기사 핵심 요약]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79조 3,200억원과 영업이익 60조 5,4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는 장 초반 3% 넘게 하락했다.
-AI 서버와 HBM 수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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