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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해킹
올해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이 10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피해 규모 1·2위에 올랐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보안업체 블록에이드(Blockaid)는 2026년 상반기 보안 사고 212건을 확인했다. 6개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해킹이 발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피해액은 약 3억 3,200만달러였다. 솔라나(Solana, SOL)는 약 3억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에서는 프로토콜 코드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가장 많았다. 브리지와 스마트 계약의 결함도 주요 공격 통로로 지목됐다. 특수 권한 계정에 침입하거나 시장을 조작한 사례도 확인됐다.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과 StablR 사고는 개인키 탈취와 연관됐다.
블록에이드는 이더리움에 고가치 애플리케이션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리스테이킹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탈중앙화 거래소가 대표적이다. 코우스왑(CoWSwap)은 주요 이더리움 사고 가운데 유일하게 이용자 실수로 분류됐다.
솔라나 피해액은 2025년 약 1억 2,700만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3억 2,600만달러로 급증했다. 피해액의 98% 이상은 개인키 탈취에서 발생했다. 드리프트 프로토콜(Drift Protocol)과 스텝 파이낸스(Step Finance) 사고가 피해 대부분을 차지했다. 블록에이드는 두 사건을 북한 연계 해킹 조직과 연결했다.
최대 단일 피해는 켈프다오(KelpDAO) 해킹에서 발생한 2억 9,200만달러였다. 블록에이드가 확인한 대규모 공격 건수는 2025년 전체보다 3.4배 많았다. 블록에이드 최고경영자 이도 벤나탄(Ido Ben-Natan)은 “2025년에는 63건의 사고로 25억 8,000만달러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기사 핵심 요약]
-2026년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은 10억달러를 넘어섰고 보안 사고는 212건 발생했다.
-이더리움 피해액은 약 3억 3,200만달러, 솔라나는 약 3억 2,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솔라나 피해액의 98% 이상은 개인키 탈취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사건은 북한 연계 조직과 연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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