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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와 AI 시장에 과거 금융 버블의 붕괴 신호가 겹쳐 나타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Coin Bureau)는 7월 28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시장 버블은 실제 기회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혁신은 자금을 끌어들이고 가격을 밀어 올린다. 가격 상승은 투기와 레버리지 확대로 이어진다.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확신하는 순간 시장은 급격히 취약해진다.
영상은 17세기 튤립 광풍과 남해회사(South Sea Company), 미시시피회사(Mississippi Company) 버블을 대표 사례로 들었다. 세 사례에는 희소성과 거대한 약속이 등장했다. 정치권과 왕실 등 권위 있는 후원자도 투자자의 신뢰를 키웠다. 실제 수익보다 가격 상승이 투자 근거가 되자 매수세가 끊긴 뒤 시장도 무너졌다.
19세기 영국 철도 투자 열풍은 기술의 성공이 투자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남겼다. 철도망은 운송과 무역을 바꿨다. 그러나 중복 노선과 막대한 건설비 부담 속에서 수많은 기업이 실패했다. 닷컴 버블에서도 인터넷은 살아남았지만 수익모델이 약한 기업 대부분은 자금이 끊긴 뒤 사라졌다.
레버리지는 버블 붕괴를 금융시장 전체의 위기로 키웠다. 1929년 미국에서는 신용거래가 강제 매도와 추가 하락을 반복시켰다. 1980년대 일본에서는 자산 가격 상승이 담보 확대와 추가 대출을 부추겼다. 2008년에는 부실 주택담보대출을 복잡한 상품으로 포장했지만 위험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퍼졌다.
코인뷰로는 밈코인과 NFT를 튤립 광풍에 빗댔다. 실적보다 다음 매수자의 등장을 기대하는 구조가 닮았다는 설명이다.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과 마진거래는 1929년의 강제 매도를 24시간 자동화했다고 평가했다. 디파이(DeFi)의 다층 담보 상품은 2008년 금융상품처럼 기초 위험을 가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도 인터넷처럼 산업을 바꿀 기술로 평가했다. 다만 모든 AI 기업의 높은 기업가치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코인뷰로는 혁신이 자금과 투기를 끌어들이고 레버리지가 늘면서 금융 버블이 형성된다고 분석했다.
-밈코인과 자동 청산, 디파이 상품은 과거 튤립 광풍과 대공황, 금융위기의 구조와 닮았다고 평가했다.
-AI는 인터넷처럼 성장할 수 있지만 모든 관련 기업의 투자 가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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