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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미국, 반도체,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중국의 기술 추격과 순환 투자 논란이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 투자 열풍을 흔들고 있다.
블룸버그는 7월 28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중국의 반도체 경쟁력이 시장의 새로운 위험으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강도 높은 기술 수출 제한에도 중국은 반도체 생산과 첨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능력을 끌어올렸다.
중국의 추격은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로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ASML(ASML)은 심자외선(DUV)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이 해당 분야에 진입하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의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Nvidia, NVDA)를 둘러싼 순환 거래 논란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엔비디아가 자금을 공급한 기업이 다시 엔비디아 반도체를 구매하는 구조가 인공지능 수요를 부풀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출연진은 “논란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거래 금액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미국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알파벳(Alphabet, GOOGL·GOOG)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설비투자와 차입 비용이 다른 빅테크의 현금흐름까지 압박하는지가 핵심 변수이다.
관건은 대형 기술기업 가운데 설비투자 속도를 먼저 낮추는 기업이 나올지 여부이다. 애플(Apple, AAPL)은 인공지능 경쟁에 수천억달러를 투입하지 않고 있다. 출연진은 애플이 승자가 가려진 뒤 협력 계약을 맺는 전략을 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사 핵심 요약]
-중국은 반도체와 첨단 인공지능 모델에 이어 노광장비 분야까지 추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엔비디아의 순환 투자 구조가 인공지능 수요를 부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알파벳의 첫 분기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계기로 빅테크의 설비투자 부담이 실적 시즌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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