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로빈후드(HOOD)/AI 생성 이미지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가 이끄는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Inc., HOOD)가 로빈후드 체인 출시 직후 첫 실적 시험대에 오른다. 매출 증가 기대와 공매도 확대가 맞서며 2분기 성적표에 관심이 쏠렸다.
7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29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주당순이익을 0.41달러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하지만 1분기보다는 7.8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 전망치는 12억 1,000만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 8,900만달러보다 2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애널리스트 21명이 제시한 목표 가격 평균은 125달러다. 최근 5건의 평가에서도 목표 가격이 연이어 상향됐다.
공매도 잔액은 3,750만주로 늘었다. 유통 주식 대비 비중은 3월 3.9%에서 4.8%로 상승했다. 통상 5% 미만은 약세 심리가 제한적인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베팅이 확대된 흐름은 부담이다. 옵션 시장에서는 풋옵션보다 콜옵션 매수가 크게 늘며 강한 상승 기대도 동시에 나타났다.
암호화폐 사업은 1분기 거래 기반 매출의 21%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줄었다. 로빈후드는 이달 초 이더리움(Ethereum, ETH) 레이어2인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을 출시했다. 토큰화 주식 거래와 탈중앙화 금융(DeFi),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블록체인이다.
로빈후드 주가는 올해 들어 15.43% 하락했다. 이번 실적에서는 22% 매출 성장 전망의 달성 여부와 암호화폐 거래 매출 흐름이 핵심 점검 대상으로 꼽혔다. 로빈후드 체인을 앞세운 토큰화 자산 전략도 향후 성장 계획을 가를 주요 항목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로빈후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12억 1,000만달러로 예상됐다.
-공매도 잔액은 3,750만주로 늘었지만 옵션 시장에서는 콜옵션 매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더리움 레이어2인 로빈후드 체인의 출시 성과와 암호화폐 매출 흐름이 실적 발표의 핵심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