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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Elon Musk), X 머니(X Money), 암호화폐 결제/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노벨 경제학자 대런 아제모을루(Daron Acemoglu)의 1조달러 기부 도전을 받아들였다.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제모을루는 머스크에게 2036년까지 약 1조달러 규모의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라고 제안했다. 기부처는 독립적인 기관이 선정하고 효과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갖춘 단체로 제한해야 한다는 조건도 제시했다.
MIT 교수인 아제모을루는 머스크가 주장한 인공지능 미래론을 겨냥했다. 머스크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상품을 풍부하게 생산하면 돈의 의미가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제모을루는 머스크가 자신의 전망을 확신한다면 말이 아닌 실제 재산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머스크는 아제모을루의 제안이 공개된 지 수 시간 만에 “실제로 비슷한 일을 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다만 기부 시점과 금액, 재단 설립 여부 등 구체적인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머스크가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공식 절차로 확정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기부 도전이 나온 시점에 머스크의 자산은 빠르게 줄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7월 27일 6,957억달러로 떨어졌다. 스페이스X 주가가 4.8% 하락한 약 109.5달러를 기록하면서 6월 16일 고점 대비 낙폭은 약 50%로 확대됐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 48억주와 주식매수선택권 3억 5,0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서 머스크의 재산은 이후 7,156억달러로 집계됐다.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2,688억달러,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2,480억달러, 아마존(Amazon, AMZN)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는 2,426억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 주식은 8월 보호예수 해제를 앞두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대런 아제모을루는 일론 머스크에게 2036년까지 약 1조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하라고 요구했다.
-머스크는 “실제로 비슷한 일을 할 생각이다”라고 답했지만 구체적인 기부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스페이스X 주가가 고점 대비 약 50% 하락하면서 머스크의 순자산은 6,957억달러까지 줄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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