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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깜짝 금리 인상 가능성이 37.9%까지 치솟았다.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은 시장이 연준의 매파 전환을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타델 증권은 연준이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의 동결 전망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분석이다.
시타델 증권 거시전략 책임자 프랭크 플라이트(Frank Flight)는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전환 수준을 다시 한번 과소평가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월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7월에 금리를 올리는 편이 물가 안정 의지를 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플라이트는 조기 인상이 기업의 가격 결정과 근로자의 임금 요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인플레이션 기대를 선제적으로 억제하면 향후 필요한 긴축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용과 물가 지표가 다소 둔화했지만 인플레이션 위험과 노동시장 안정성이 여전히 금리 인상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가 반영한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일주일 전 25.7%에서 37.9%로 뛰었다. 칼시(Kalshi)는 금리 인상 확률을 28%, 폴리마켓(Polymarket)은 27.5%로 제시했다. 칼시 거래량은 4,500만달러를 넘었고 폴리마켓의 7월 금리 결정 시장 거래량은 1억 700만달러를 돌파했다.
경제학자들은 금리 동결에 무게를 실었다. 로이터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경제전문가 104명을 조사한 결과, 이번 회의에서 금리 조정을 예상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시타델 증권의 인상 전망과 시장의 동결 전망이 충돌하면서 연준의 7월 결정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로 높아졌다.
[기사 핵심 요약]
-연준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일주일 만에 25.7%에서 37.9%로 상승했다.
-시타델 증권은 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전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7월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경제전문가 104명은 모두 금리 동결을 예상해 시타델 증권의 전망과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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