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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HOOD)/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체인 출범 불과 일주일 만에 7,000만 달러가 넘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유입되면서 월가의 토큰화 자산 경쟁이 이더리움 수요를 밀어 올릴 새로운 동력으로 떠올랐다. 하루 활성 이용자는 19만 4,000명까지 늘었고 일일 매출도 3만 9,000달러를 기록하며 초기 네트워크 지표가 빠르게 확대됐다.
7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가 7월 1일 출시한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에는 첫 일주일 동안 7,000만 달러가 넘는 이더리움이 브리지를 통해 유입됐다. 로빈후드 체인은 이더리움을 가스 토큰으로 사용하는 아비트럼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이다.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은 “채택이 계속된다면 로빈후드 체인이 이더리움의 의미 있는 신규 수요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활동도 빠르게 늘었다. 토큰 터미널은 “로빈후드 체인이 유동성을 빠르게 경제 활동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첫 일주일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는 19만 4,000명, 일일 매출은 3만 9,000달러를 기록해 연간 환산 매출 1,400만 달러 수준에 도달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는 로빈후드 체인의 총예치자산이 46,748ETH, 약 8,300만 달러라고 집계했다. 목요일 하루 유입량만 31,855ETH, 약 5,500만 달러에 달했다.
유니스왑(Uniswap, UNI) 창립자 헤이든 애덤스(Hayden Adams)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진행되는 활동 대부분이 이더리움을 기준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덤스는 “이더리움은 거래의 기본 자산이자 거래량이 가장 많은 자산이며 블록 공간 비용을 지불하는 가스 토큰이다”라며 “데이터 저장 수수료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 레이어1의 ETH도 소각한다”고 말했다.
비트루 리서치 인스티튜트(Bitrue Research Institute) 리서치 책임자 안드리 파우잔 아지마(Andri Fauzan Adziima)는 초기 거래량을 강한 상승 신호로 평가했다. 아지마는 “고속 아비트럼 레이어2에서 이더리움을 가스 토큰으로 사용하면 모든 거래가 직접적이고 반복적인 수요를 만들고 자본을 묶는 동시에 로빈후드의 대규모 이용자 기반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인다”고 말했다. 해시키그룹(HashKey Group) 선임 연구원 팀 선(Tim Sun)도 “로빈후드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안에서 자체 온체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선택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며 “이더리움 메인넷의 토큰화 자산 최종 정산 레이어와 유동성 기반 지위를 더욱 강화한다”고 평가했다.
로빈후드는 120개국 이상 이용자에게 토큰화 주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더리움과 레이어2 네트워크는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실물자산 토큰화와 AI 에이전트 결제, 기관 채택, 2026년 말 이전으로 예상되는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를 이더리움 장기 성장론의 주요 근거로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로빈후드 체인에는 출시 첫 일주일 동안 7,000만 달러가 넘는 이더리움이 브리지를 통해 유입됐다.
-일일 활성 이용자는 19만 4,000명, 일일 매출은 3만 9,000달러로 늘었으며 총예치자산은 46,748ETH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로빈후드가 이더리움을 가스와 거래 기반 자산으로 채택한 점을 신규 이더리움 수요와 토큰화 시장 확대의 구조적 요인으로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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