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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국내 증시, 나스닥/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가 나스닥(Nasdaq) 입성을 통해 세계 최대 자본시장에 직접 올라서면서 오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좁힐 수 있을지 시험대에 섰다. 미국 투자자의 매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 등 글로벌 경쟁사와의 기업가치 격차가 줄어들지가 이번 상장의 핵심 관심사이다.
7월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나스닥에 상장하며 미국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약 265억 달러를 조달하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를 거치지 않고 SK하이닉스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CNBC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이 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쟁사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좁힐 계기가 될지 주목했다. 세계 최대 자본시장에 직접 접근할 통로를 확보하면서 미국 투자자 기반을 넓히고, 마이크론과의 기업가치 격차를 줄일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265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자체가 SK하이닉스 성장 전략의 전부는 아니다. CNBC는 향후 성장 투자의 대부분이 내부 현금흐름에서 충당될 것으로 봤다. 이번 상장은 대규모 자금 확보와 함께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사업 경쟁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자리 잡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확대에 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나스닥 상장은 미국 투자자에게 AI 메모리 시장에 직접 투자할 새로운 통로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입성은 미국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자본시장 내 기업 평가를 다시 받을 기회를 마련했다. CNBC는 미국 상장이 마이크론과의 기업가치 격차를 좁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완화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HBM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경쟁 심화가 이어지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를 나스닥에 상장하며 약 265억 달러를 조달한다.
-CNBC는 미국 투자자 접근성 확대가 마이크론과의 기업가치 격차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좁힐지 주목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경쟁에 맞서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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