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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메모리/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사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가 장기 공급 계약이라는 또 다른 실적 변수를 쌓고 있다. 6일 사이 완성차 업체 2곳과 계약을 잇달아 공개했고, 앞서 언급한 전략 고객 계약 16건을 하나씩 체결 계약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다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7월 9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7월 첫째 주 전략 고객 계약 2건을 6일 간격으로 발표했다. 7월 1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 메모리를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7월 6일 포드 모터(Ford Motor Company, F)와 유사한 계약을 공개했다. 두 계약은 마이크론이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밝힌 전략 고객 계약 16건에 각각 포함된다.
자동차 공급 계약은 고대역폭 메모리와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다른 성장 축이다. GM은 차량 내부 화면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LPDRAM, NOR, UFS NAND의 장기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자동차 모델은 수년간 생산되는 만큼 특정 차량 플랫폼에 메모리를 공급하면 계약 체결 뒤에도 주문이 이어질 수 있다. 다년 계약은 마이크론이 버지니아주 매너서스 공장 현대화에 투입하는 20억 달러 규모 투자와 연계됐다.
메모리 산업은 상품처럼 가격이 움직이며 호황과 불황을 반복해왔다. 자동차 생산 기간에 걸쳐 공급 물량을 약속하는 계약은 현물 메모리 시장 변동에 전적으로 기대는 사업 구조와 차이가 있다. 나스닥 기고자는 계약 수요가 경기 순환형 기업인 마이크론 투자에서 일종의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계약의 실제 재무 효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론과 완성차 업체들은 계약 가격과 공급 물량을 밝히지 않았으며 실적 기여 규모는 향후 재무 결과에서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 생산이 둔화하거나 메모리 시장 전반이 침체하면 이익률이 압박받을 수 있고, 주가가 이미 큰 폭으로 오른 점도 예상 밖 실적 변수에 대한 시장 눈높이를 높였다.
나스닥 기고자는 마이크론이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전 전략 고객 계약 16건을 얼마나 실제 체결 계약으로 공개하는지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추가 계약 발표가 이어지면 투자자는 경기 순환형 공급업체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미래 수요 흐름을 실적 발표 전에 추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론은 6일 사이 GM과 포드와 장기 메모리 공급 계약을 잇달아 공개했다.
-두 계약은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밝힌 전략 고객 계약 16건에 포함된다.
-계약 가격과 공급 물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가 계약 발표 수가 실적 전 수요 흐름을 확인할 핵심 지표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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